톱스타, 억대 조공 논란...태양 "마음만 받겠다" 개념발언 화제

입력 2013-05-2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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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억대 조공 논란

(tvN 'eNEWS-결정적 한방')

톱스타 A가 생일을 맞아 억대 조공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29일 tvN 연예 정보 프로그램 'eNEWS-결정적 한방'에 따르면 국내외 거대 팬덤을 하고 있는 톱스타 A가 생일을 맞아 억대에 가까운 선물을 받았다.

최근 그의 생일에는 인기를 증명하듯 어마어마한 양의 선물이 소속사와 그의 집 앞에 도착했다. 적게는 수십만 원의 유명 브랜드 의류에서부터 고가의 전자 드럼, 수백만 원에 달하는 홈씨어터까지 다양한 품목의 선물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팬들은 A의 생일에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 팬 사이트를 통해 십시일반으로 돈을 모았다. 모인 돈으로 고가의 제품을 구입했고, 출처를 밝히기 위해 직접 사진을 찍어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조공을 실시한 A의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제품을 계산해도 1억 원가량으로 확인됐다.

한편 톱스타의 억대 조공 논란이 불거지며 그룹 빅뱅 멤버 태양의 개념발언이 회자되고 있다. 태양은 지난달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마 이곳저곳에서 저의 생일선물을 준비하고 계신 것 같은데 그 사랑과 마음만 받겠습니다"라며 "가진 것이 많기에 저보다는 더욱 필요한 곳에 쓰였으면 하는 저의 마음을 이해해주시길.. 주신 사랑에 감사하며 좋은 음악으로 보답할게요!!"라는 멘션을 게재했다.

네티즌들은 "아무리 좋아하는 스타라고 해도 너무 과도한 선물은 좀 자제했으면 좋겠다", "태양같은 개념돌 좀 본받았으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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