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난 행복하지 않을 때 서울광장서..." 셀프 위로법 공개

입력 2013-05-28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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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가수 싸이가 서울광장에서 무료 콘서트를 열고 있는 모습. 방인권 기자 bink7119@
가수 싸이가 심신이 지쳤을때 서울광장 공연 영상을 본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 축구 관람객들로부터 야유를 받은 것에 대한 '싸이식 셀프 위로법'을 밝힌 것이다.

싸이는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나는 행복하지 않을 때마다 서울광장 콘서트 영상을 본다(Whenever I'm not happy, I'm watching this!! PSY Gangnam Style Seoul City Hall Concert)"이란 글과 함께 지난해 서울시청 앞 광장 공연 영상 화면을 함께 올렸다.

당시 공연은 싸이가 '강남스타일'로 월드스타가 된 후 가진 무료 콘서트로 8만여 국내외팬이 한 자리에 모여 세계적으로도 찾아보기 힘든 광경을 연출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탈리아에 여행가지 말자는 이승철씨의 말이 떠오르네요. 싸이 화이팅", "한국 팬들이 많이 응원한다는 것을 알아줬으면 좋겠다" 등 응원의 메시지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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