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갑 중견련 회장, 경상대 초청 강연… 중견기업 홍보 나서

입력 2013-05-28 11:19

서지희 기자 jhsse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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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갑 중견기업연합회장<사진>이 대학생을 대상으로 중견기업 알리기에 나섰다.

강 회장은 28일 경상남도 진주에 위치한 경상대학교를 방문해 권순기 총장, 보직 교수, 3~4학년 학생 등 360명을 대상으로 강연을 실시했다. 강 회장은 ‘청년들에게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라는 주제로 현재 회장직을 맡고 있는 그룹 ‘신영’의 경영 스토리 및 경영 철학 등을 전했다.

특히 강 회장의 이번 강연을 통해 중견기업만이 갖는 강점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대기업 중심의 취업이 아닌 지역 우수 중견기업의 취업 경쟁력을 알리는 시간도 마련한 것이다. 강 회장은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댄 세노르가 지은‘창업국가’ 책을 선물하기도 했다.

한편, 강 회장의 특강에 앞서 유영식 중견련 상무가 ‘취업선택의 새로운 대안 기업 바로 알기’ 특강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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