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있는 상한가] 나라케이아이씨, 70억 규모 유증 소식에 上

입력 2013-05-28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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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케이아이씨가 7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소식에 장 초반 상한가로 치솟았다.

28일 오전 9시7분 현재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가격제한폭(14.84%) 까지 치솟은 2825원의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이는 52주 신고가이기도 하다.

이날 나라케이아이씨는 7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배정 대상자는 특수관계인인 나라지엘이다. 신주 수는 325만주, 주당 발행가액은 2155원이다.

회사 관계자는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유상증자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최근 유상증자를 호재로 해석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자금압박을 받아 자금을 조달하는 것이 아니라 신사업이나 M&A를 통해 수익을 극대화하가 위한 신호탄으로 받아들여지기 때문”이라며 “그러나 유증의 진짜 목적을 제대로 살펴보고 옥석을 가려야만 한다”고 조언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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