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에서 승용차가 전소되는 사건이 일어났다.
27일 밤 10시40분쯤 강원도 홍천군 북방면 굴지리 국도변에 서 있던 SM3 차량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승용차는 전소했다.
소방대원 8명과 소방차 등 장비 5대가 출동해 25분만에 불을 껐다.
소방차가 출동했을 때 현장에 운전자는 없었고 차량 앞부분이 심하게 찌그러져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경찰과 함께 정확한 화재 원인 및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