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결혼설 유포자 수사 의뢰… 소속사 "최초 유포자 등 법적 책임 물을 것"

입력 2013-05-27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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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소속사 측이 결혼설 유포에 대해 경찰 수사를 의뢰해 법적 책임을 묻기로 했다.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먼저 사실이 아닌, 전혀 근거가 없는 내용들이 증권가 찌라시라는 이름으로 너무나도 쉽게 유포되고 기정사실화 되는 상황에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당사는 해당 루머와 관련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해, 최초 유포자 및 적극적 유포자를 찾아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아이유에 대해 지속적으로 행해지고 있는 악성댓글ㆍ악플러에 대한 수사도 함께 의뢰해, 온라인상에서 벌어지는 명예훼손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소속사 측은 "당사는 도를 넘은 근거 없는 루머를 양산하고 확산하는 행동들에 대해 앞으로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이라며 "추측, 과장성 보도를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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