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프리오 할리우드 대표 바람둥이 등극?…“잭 니콜슨 저리가라”

입력 2013-05-27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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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위대한 개츠비’의 주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38)가 요트에서 미모의 여성들과 시간을 보냈다고 영국 데일리메일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데일리메일은 디카프리오가 할리우드의 바람둥이로 알려진 잭 니콜슨을 능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디카프리오는 이날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영화제에서 자신이 주연한 영화 ‘위대한 개츠비’의 프리미어를 위해 칸에 방문했으며 요트에서 태닝을 하고 칵테일을 마시며 여성들과 좋은 시간을 보냈다.

그는 일부 남성들도 요트에 초대했지만 주인공은 단연 디카프리오 자신이었다고 데일리메일은 덧붙였다.

그는 한 갈색머리 여성과 시간을 보내는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다. 이 여성은 디카프리오의 이야기를 집중하며 들었고 웃음도 잃지 않았다. 또 태닝을 위해 그의 옆에서 비키니 상의를 벗기도 했다.

디카프리오는 이날 하늘색의 폴로 셔츠와 군복 스타일의 면 반바지를 입었으며 전보다 체중이 늘어난 모습이었다고 데일리메일은 전했다.

라이온하트라고 불리는 이 요트는 설 필립 그린 탑샵 대표가 소유하고 있으며 가격은 3700만 달러(약 41억원)에 달한다.

이 요트는 모델 나오미 캠밸을 비롯해 배우 기네스 팰트로, 케이트 허드슨 등도 탑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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