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로 보는 골프유머] “볼 수는 있는데...” (Vision)

입력 2013-05-27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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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에 접어든 맥은 눈이 잘 안보이기 시작했다. 그는 골프를 계속 치고 싶어 주치의를 찾아 갔다.

(As Mac got into his sixties, his eyes started to fail him. He didn't want to give the game up, so he went to see the family eye doctor.)

의사는 할 수 있는 것이 없다며 완벽한 시력을 가진 97세의 윌버를 소개하고 맥의 눈이 돼 줄 수 있다고 했다.

(The doctor said there wasn't much he could do, but he knew of a 97 year old man who still had perfect sight. The doc suggested that he could use him to watch where he hit his golf ball.)

첫 번째 티에서 맥은 200야드 정도 공을 날렸다.

(On the first tee, Mac drove his ball about 200 yards.)

그는 윌버에게 “공을 봤나요?”라고 물었다.

(He asks Wilbur, "Did you see my shot?")

윌버는 “물론 봤지”라고 대답했다.

(To which Wilbur replied, "Sure did.")

맥이 “어디로 갔나요” 라고 물으니 노인은 “보긴 봤는데 어디로 갔는지는 잊어버렸어”라고 말했다.

(Mac asked, "Where did it go? " Wilbur replied, "I forg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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