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파주출판문화단지 마지막 상업용지 14필지 공급

입력 2013-05-27 09:33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파주출판문화단지 내 상업업무시설용지(14필지), 1만㎡를 다음달 10~11일 이틀간 경쟁입찰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파주 교하읍 일원에 총 155만9000㎡규모로 들어선 파주출판문화단지는 출판, 영상, 소프트웨어가 융합되는 문화종합 미디어시티로 산업과 문화, 관광이 결합된 신개념 복합콘텐츠의 메카이다.

현재 2004년 준공한 1단계 지구는 출판 및 인쇄 147여개 업체가 입주해 있고 지난 4월 조성완료한 2단계 지구는 출판, 영상, 소프트웨어 업종대상 산업시설용지 100% 분양완료(112개 업체) 됐다. LH에 따르면 주변에 연립주택부지가 입지하고 있어 자체수요가 충분히 확보돼 있다.

아울러 지난 2011년 오픈한 국내 매출 1위 롯데프리미엄 아울렛이 입주해 연간 600만명의 외부방문객이 방문하고 있다. 여기에 입주기업이 건축해 각종 CF촬영지로 각광받고 있는 이국적 분위기의 건물 내에 북까페, 도서관, 박물관 등 48여개의 시설이 밀집해 각종 도서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현재 자유로 문발IC 1km내로 서울 및 수도권 어디든지 접근이 용이하며 인근에 조성 중인 운정신도시(일산 1.2배 규모), 문발산업단지, 통일동산 등이 입지하고 있다.

이번 LH상업업무시설용지는 출판문화단지 마지막 남은 상업용지이다. 3.3㎡당 약 360만원의 저렴한 금액에 더해 2년 6개월 무이자할부, 중도금 거치기간 1년, 선납 시 할인 연 5.5% 조건으로 공급된다.

접수일정은 오는 6월 10일 오전 10시부터 11일 오후 4시까지 LH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을 통해 일괄 입찰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낙찰자는 6월20일 부터 6월21일까지 계약체결을 해야한다. (문의 031-956-1115~1116)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