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소식] 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신규 채용 박람회

입력 2013-05-27 08:39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9월 개점을 앞둔 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6월 14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채용 박람회’를 진행한다.

신세계사이먼은 채용을 통해 신세계인터내셔날, 제일모직, LG패션, 한섬, 코오롱 등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 입점할 180여 개 브랜드 매장 전문 판매직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내의 시설물 관리직을 포함한 1200여 명을 선발한다.

지역주민 우선채용을 원칙으로 졸업예정 대학생에서부터 청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성별의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신세계사이먼과 부산광역시, 기장군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취업전문사이트 잡코리아가 주관하는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채용 박람회’는 오는 6월 14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진행된다.

동시에 기장군청에서도 기장군, 신세계사이먼, 부산동부고용센터가 공동주최하는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2013 기장군 채용 박람회’가 열려 구인, 구직자들에게 더욱 폭넓은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실시된다. 온라인 채용 접수는 잡코리아 인터넷 홈페이지(http://busanpremium.jobkorea.co.kr)를 통해 6월 14일까지 진행된다. 온라인 입사 지원을 하지 못한 경우에도 박람회장에서 현장 입사지원이 가능하다.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부산 기장군 장안읍 좌동리 장안택지개발 예정지구 부지 15만8130㎡(약 4만8000평)에 매장면적 3만1380㎡(약 9490평)의 규모로 180개 브랜드가 입점 예정이다.

강명구 신세계사이먼 대표이사는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서 새로 마련될 약 1200여명의 일자리는 입지 특성상 대부분 부산시나 기장군 등지의 지역주민 채용으로 이루어질 전망”이라며, “이들의 연간 임금 총액 280여억원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