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말말] 노무현 4주기때 골프친 MB, 또 국민가슴에 대못질 -배재정 의원

입력 2013-05-27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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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을 죽음으로 내몰았던 이명박 전 대통령이 또 한 번 국민 가슴에 대못질을 박은 셈.”

배재정 민주당 대변인, 26일 국회 브리핑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이 고 노무현 전 대통령 4주기 추도일에 골프회동을 한 것을 비판하며.

◇…“내 부모 제삿날에 옆집 아저씨 골프 쳤다고 나무라는 격. ”

조전혁 전 새누리당 의원, 25일 SNS를 통해 노무현 전 대통령 4주기 날 골프를 친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비판 여론이 일고 있는 것을 지적하며.

◇…"올해 부동산 가격이 많이 오른 것 같지만 실제로는 일부 재건축만 올랐다. 시장이 최근 실수요자 중심으로 움직이다 보니 취득세 면제 혜택에 울고 웃는 모양새가 반복되고 있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 전문위원, 26일 취득세 감면 혜택이 6월에 끝나면 거래가 급감하는 거래절벽이 발생할 수 있다며.

◇…“일본, 독일처럼 무릎 꿇고 사죄하는게 상책.”

미국 외교 전문지 ‘포린어페어스’ 조너선 테퍼먼(Jonathan Tepperman) 편집장, 25일 인터내셔널헤럴드트리뷴에 기고한 글에서 일본이 동북아시아의 갈등을 푸는 가장 좋은 방법은 진정성있는 사과라며.

◇…“원전 문제에 있어 (찬성 의견이 많은) 남성은 액셀러레이터(가속장치), (반대 의견이 많은) 여성은 브레이크(제동장치) 역할을 한다. 한쪽만 작동하면 벽에 부딪혀 사고가 나거나 아무 곳에도 가지 못한다.”

스웨덴의 방사성 폐기물 관리 회사인 엔즈스트롬 SKB의 사이더 라우치 부사장, 최근 한국 기자단과 만난 자리에서 원전 반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야 한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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