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영 아나보다 미란다 커? 물젖은 모습 '아슬'

입력 2013-05-27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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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영 아나운서의 물에 젖은 사고가 화제가 된 가운데 이에 앞서 최근 세계적인 톱모델 미란다 커가 물에 젖은 섹시한 사진이 공개됐다.

미란다 커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기농 화장품 브랜드 코라 오가닉스(Kora Organics)의 새로운 화보 촬영 사진을 게재했다.

물에 흠뻑 젖은 미란다 커는 별다른 포즈를 취하지 않아도 고혹적인 눈빛과 아름다운 라인으로 압도적인 비주얼을 과시했다. 특히 반라를 연상케 하는 아슬아슬한 자태가 시선을 끈다.

한편 미란다 커는 최근 마이애미 해변에서 광고 화보 촬영을 하던 중 바람에 원피스가 흘러내려 가슴이 노출되는 사고를 겪었다. 당시 미란다 커 주위에 진 치고 있던 파파라치의 카메라에 가슴 노출 순간이 포착돼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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