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눈물, 포미닛 2주 연속 '인기가요' 1위 참았던 눈물 '왈칵'

입력 2013-05-26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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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걸그룹 포미닛 멤버 현아가 눈물을 흘렸다.

포미닛은 26일 생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이름이 뭐예요?'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강력한 라이벌인 그룹 2PM, 가수 이효리와 1위 후보에 오른 포미닛은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자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현아는 앙코르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지 못하고 감격의 눈물을 쏟아 눈길을 끌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현아 눈물 흘리는 모습도 예쁘네" "포미닛 2주 연속 1위 대단하다" "포미닛이 이번에 대세인가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서는 샤이니, B1A4, 포미닛, 나인뮤지스, 시크릿, 서인영, 히스토리, 홍진영, 빅스, 100%, 헬로비너스, 원더보이즈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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