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정준하, “역시 식신”...일반인과의 ’먹방대결‘서 완승

입력 2013-05-25 20:25

차상엽 기자 sycha@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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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캡쳐)

정준하가 일반인과의 ‘먹방대결’에서 완승을 거뒀다.

25일 방송한 MBC ‘무한도전’에서 정준하는 일반인 회사원과 짜장면 빨리 먹기 대결을 펼쳤다. ‘간다 간다 뿅간다’ 두 번째 편이 방송된 이날 정준하는 직장 동료와 짜장면 빨리 먹기 대결을 보여달라는 부탁을 받았고 목적지로 향했다.

대결을 앞두고 정준하는 시작을 앞두고 잠시 시간을 끄는 등 신경전을 펼쳤지만 정작 대결에 돌입하자 결과는 정준하의 완승으로 끝났다. 일반인 출연자는 빠르게 젓가락질을 시도하며 승리하는 듯 보였지만 정준하는 훨씬 빨리 짜장면을 모두 ‘흡입’했다. 대결에서 승리한 정준하는 “아무나 따라하면 안 된다”는 충고를 남기기도 했다. 한편 일반인 출연자는 정준하가 짜장면을 모두 먹고 책상에 내려놓을 때까지 짜장면을 모두 먹지도 못해 정준하의 빠른 속도는 더욱 빛났다.

이 같은 장면에 대해 네티즌들은 “역시 식신” “방송계 최고의 식신이 분명함” “정준하 먹방은 수준이 다르네”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