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게임넷 캡처)
북미 올스타가 52분의 치열한 혈전 끝에 유럽 올스타를 꺾고 4강에 진출했다.
북미는 25일 중국 상하이 대무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올스타전 2일차 패자전 2세트에서 유럽 올스타와 팽팽한 경기를 지속했지만 '더블리프트' 피터 펭의 이즈리얼이 전장을 완벽히 장악, 펜타 킬까지 기록하는 등 맹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북미는 막판에 억제기 돌려깎기를 시전하며 유럽을 더욱 압박했고 상단 억제기 파괴 후 곧바로 공격을 개시, 순식간에 4킬을 거두고 넥서스를 파괴했다. 52분 동안 펼쳐진 혈전의 종결을 고하는 순간이었다.
'더블리프트' 피터 펭은 '파랑 이즈리얼'을 선보였고 17킬 2데스 7어시스트로 팀 승리의 일등공신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