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가짜 싸이 언급, 한국계 입양아란 소식에 네티즌 "그래도 뻔뻔해"

입력 2013-05-25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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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영화제에서 가짜 싸이로 유명세를 탄 가짜싸이의 정체가 드러나며 네티즌 사이에서 의견이 분분하다.

싸이도 가짜 싸이 해프닝에 대해서 지난 23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의 마스터카드 시어터에서 열린 ‘2013 소셜 스타 어워즈’에서 축하공연 후 생각을 전했다.

이날 싸이는 “단순히 흉내내는 것은 자유지만, 진짜처럼 행세하면서 불미스러운 일을 일으킨다면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어 우려스럽다”며 “처음엔 웃기는 일로 여겼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니 무섭다는 생각도 들더라”고 말했다.

이에 네티즌은 "진짜 부모님을 찾고 싶다고 해도 이건 아니지 않아?" "뻔뻔해" "한국말도 잘 못하고, 관심도 없어 보이는데?" "왜 이런방법을 썼지?" "싸이는 진짜 섬뜩하겠다" "방송에도 출연하고 최고급 대우는 다 받고 다녔다며...그게 머야 진짜" "뉴스 인터뷰 하는거 보니까 하나도 안 미안해 하던데;;;" "만우절날 했음 대박 쳤겠네" "머야 ..가수라며..이렇게 싸이 인기 업고 가려는 건가" "그래도 진짜 사과는 다시 해야 할 듯"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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