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전쟁2’, 아이돌 특집에도 ‘나혼자 산다’에 시청률 밀려

입력 2013-05-25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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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캡쳐)
KBS ‘사랑과 전쟁2’가 아이돌 특집에도 불구하고 MBC ‘나혼자 산다’와의 시청률 경쟁에서 밀렸다.

25일 발표된 시청률에 따르면 24일 방송된 ‘나혼자 산다’는 8.5%(닐슨코리아 제공,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해 같은 시간 KBS에서 방송된 ‘사랑과 전쟁2(6.2%)’를 물리치고 1위에 올랐다. SBS의 ‘땡큐’는 5.4%였다.

‘나혼자 산다’는 이성재, 김광규, 노홍철, 데프콘 등 혼자 사는 남자들의 생활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금요일 심야 시간대의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사랑과 전쟁2’은 24일 방송에서 아이돌 특집으로 꾸며져 엠블랙의 지오와 레인보우의 고우리가 출연해 관심을 끌었지만 오히려 지난 10일 방송분에 비해 시청률이 4.2%나 하락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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