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코리아2' 신유미 "제자 이하이와 비교 악플 걱정돼"

입력 2013-05-25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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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엠넷)
가수 이하이의 보컬 스승 신유미가 제자와 비교한 악플이 달릴까 걱정스럽다고 밝혔다.

신유미는 지난 24일 방송된 엠넷 '보이스 코리아2'에서 "이하이 노래를 하는 게 민망하다. 사람들이 분명히 자기가 선생님이면서 제자보다 노래 못하네라고 악플을 달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나만의 1%로 승부를 가려라'라는 주제를 받은 참가자들이 자신만의 강점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곡을 택한 가운데, 강타 코치팀의 신유미는 이하이의 데뷔곡 '1,2,3,4'으로 무대에 올랐다.

YG엔터테인먼트의 보컬트레이너로 활동 중인 신유미는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를 통해 가수로 데뷔한 이하이의 보컬 트레이너로 일찌감치 주목을 받았다.

강타 코치는 이에 대해 "이해 못하는 건 아니다. 하지만 댓글 때문에 못하면 아티스트로서 놓치는 게 너무 많아진다. 민망하기 때문에 잘할 수 있는 노래를 안하는 건 아니다"고 설득했다.

단 한 명의 우승자를 가리는 파이널 라운드는 오는 31일 밤 11시 생방송으로 펼쳐지며 우승자에게는 3억 원의 상금과 프렌치 시크 해치백 자동차, 초호화 앨범 발매의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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