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처 )
2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노홍철이 자신의 단골 사우나를 간 모습이 방송됐다.
사우나에 도착한 노홍철은 "밤에 와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사우나에 사람이 참 꾸준히 없다. 그래서 자주 온다"고 밝혔다.
이후 목욕관리사를 찾은 노홍철은 "선생님이랑 저랑 알고 지낸지가 한 10년 정도 됐죠? 제가 요즘 야외 촬영이 많아서 때가 좀 많이 나올 거 같아요"라고 말했다.
또 노홍철은 때를 미는 내내 "제가 요즘 살이 쪄가지고 몸이 더 커졌다. 요즘 날이 풀리니까 입맛이..."라고 말하며 끊임없이 자기반성을 했다.
이후 노홍철은 차가운 식혜를 구입해 한증막에 들어가 "단 게 너무 좋다"며 식혜를 먹고는 그 자리에 들어 누워 웃음을 자아냈다.
'나 혼자 산다' 노홍철의 목욕 장면을 본 네티즌들은 "혼자가 너무 편해보인다", "오빠도 나이를 속일 수 없군요." , "좋은 사람이 빨리 생겼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