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술가, 김광규 전화사주 대실망 발언 “여자 만나기 힘드네...”

입력 2013-05-25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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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쳐)

김광규의 안타까운 전화 사주 결과가 공개됐다.

김광규는 24일 MBC ‘나 혼자 산다’에서 “10년 전 내가 여기까지 올 줄 몰랐다”며 전화사주를 애용했던 사실을 언급했다.

이날 김광규는 결혼운과 사업운 관련 전화 사주를 봤다.

역술가는 김광규 애정운 관련해 “겨울 생이라 태양 같은 따뜻한 기운을 원한다. 하지만 부모 형제 자리는 차가운 기운이라 조금 덕이 부족하다. 또 여자 보는 눈이 너무 까다롭다. 여자 만나기 힘든 사주다”고 평했다.

이에 실망한 김광규는 다른 역술가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 역술가 역시 “결혼했으면 헤어졌어야 하는 사주고 만원 들어오면 이만원 나가는 사주다. 나쁘다고만 해서 죄송하지만, 사주가 매우 어렵네요”라 말하며 실망스러운 답변을 줬다.

다행히 “다행히 대운에 접어들고 있어서 앞으로는 좋아진다. 10년 후엔 대운 중의 대운이니 걱정 안 하셔도 될 듯하다. 말년 운이 재벌이 될 운이지만 기본 사주가 어려워서 재벌은 못돼도 동네 부자는 가능할 것”이라 는 긍정적인 답변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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