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수 방송불가 판정...소속사 “방송용 곡 따로 제작할 계획없어…”

입력 2013-05-24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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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 방송불가 판정

가수 김지수의 첫 정규음반 타이틀 곡 ‘플리즈(Please)’가 방송불가 판정을 받았다.

24일 김지수 소속사 쇼파르뮤직은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 ‘플리즈’가 지상파 방송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심의실의 불가 판정을 존중하며 따로 방송용 곡으로 제작할 계획은 없다”며 “새로운 타이틀곡을 준비해 앨범을 내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김지수 방송불가 판정에 따라 첫 정규 음반 발표는 7월로 연기됐다. 쇼파르뮤직은 정규앨범 속 유일한 발라드곡인 ‘Don't let me go’를 오는 27일 디지털 싱글로 공개하기로 했다.

김지수 방송불가 판정 소식에 네티즌들은 "새앨범 완전 기대된다." "김지수 방송불가 판정, 별로 문제 없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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