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서 필터(Philtre), 아메바컬쳐 프로젝트 6번째 주자 확정

입력 2013-05-24 14:02

유혜은 기자 Euna@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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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바컬쳐)

프로듀서 필터(Philtre)가 아메바컬쳐의 2013 휴식프로젝트 ‘NOWorkend’의 여섯 번째 주자로 나선다.

아메바컬쳐는 지난 22일과 23일 연이어 ‘NOWorkend’ 프로젝트 재개 이미지를 공개했으나 새로운 아티스트에 대해서는 언급을 하지 않아 대중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특히 23일 아메바컬쳐 공식 SNS를 통해 피아노 건반과 함께 '다이나믹듀오, 슈프림팀, 얀키, 타블로, 더블케이, 빈지노, 정인’ 등 그간 함께 작업해 왔던 여러 아티스트들의 이름이 나열된 이미지가 소개되자 대중들의 다음주자에 대한 호기심이 더욱 커졌다.

이에 다이나믹듀오, 사이먼디, 자이언티, 얀키, 리듬파워 등의 아메바컬쳐 소속 아티스트들은 개인 SNS를 통해 “포스트 유희열 감성변태” “개코랑 자이언티보다 중절모가 더 잘 어울리는 그 남자” “베토벤 바이러스” 등의 다양한 힌트를 적극적으로 제시하며 ‘NOWorkend’ 다음 주자 필터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아메바컬쳐 관계자는 “일렉트로닉 프로듀싱팀 플래닛쉬버의 맴버이기도 필터는 특정 장르를 가리지 않고 음악적 스펙트럼이 굉장히 넓은 아티스트”라며 “특히 프로듀서 프라이머리와 굳이 비교는 힘들겠지만 또 한 명의 전혀 다른 스타일의 천재 프로듀서라고 감히 말씀 드리고 싶다”라고 강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많은 이들의 관심과 기대를 불러모으며 화제가 된 여섯 번째 주자 필터의 ‘NOWorkend’ 프로젝트 곡은 오는 29일 낮 12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