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도를 넘나드는 초여름 날씨가 지속되자 전력 수급에 비상등이 켜졌다는 소식에 스마트그리드 관련주들의 주가가 상승세다.
24일 오후 1시9분 현재 피에스텍은 전일보다 400원(7.03%) 오른 6090원을 기록중이며 누리텔레콤은 220원(4.58%) 상승한 502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한 옴니시스템(+2.96%)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면서 한 달 만에 또 전력수급 경보 ‘준비단계’가 발령되는 등 전력난이 우려되고 있다.
전력거래소 전력수급 예보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시에 최대 전력수요가 6260만kW까지 치솟으면서 예비전력도 407만kW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측됐다.
스마트그리드(Smart Grid)는 기존의 전력망에 정보기술(IT)을 접목하여 전력 공급자와 소비자가 양방향으로 실시간 정보를 교환함으로써에너지 효율을 최적화하는 차세대 지능형 전력망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