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드라마 속 패션 ‘눈에 띄네’

입력 2013-05-2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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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금 나와라, 뚝딱!’이수경, 재벌가 며느리룩 선보여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 이수경의 재벌가 며느리룩이 화제다. 이수경은 화려한 오피스룩을 비롯해 고급스럽고 우아한 홈 스타일룩을 제안해 눈길을 끈다. 극중 이수경은 옐로 컬러 원피스에 그레이 카디건을 입고 세련된 일상복 패션을 선보였다. 이날 이수경이 입은 에이치(H) 라인 원피스는 깔끔하면서 단정한 분위기를 더해 극중 야무지고 당찬 성은을 표현하기에 충분했다. 원피스와 함께 매치한 카디건은 기본 디자인으로 다양한 스타일링에 유용해 간절기 패션에도 효과적이다.

◇ MBC‘남자가 사랑할 때’채정안, 남다른 패션 센스 자랑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에 채정안 패션이 화제다. 극중 채정안은 세련되고 우아한 느낌을 풍기며 팜므파탈 매력을 가진 백성주로 열연 중인 가운데 그의 이미지를 한껏 살려주는 고급스러운 레이디룩을 선보여 시선을 끈다. 채정안은 앞뒤 기장이 다른 언밸런스 디자인에 쉬폰 소재가 가미된 블랙 원피스를 입고 여성미를 과시했다. 특히 차분하게 빗어넘긴 포니테일 헤어스타일에 화이트 재킷을 매치, 세련된 감각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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