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김숙 이영자 폭로 "다이어트 한다며 한끼용으로 문어 5만원치를.."

입력 2013-05-24 00:03

  • 하유미 기자 jscs508@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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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해피투게더' 방송 캡쳐)

개그우먼 김숙이 이영자의 식탐을 폭로해 폭소를 자아냈다.

2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에서는 '스타의 추억여행'이라는 주제로 스타가 가까운 지인들과 추억의 장소를 방문하는 내용을 보여줬다.

이날 이영자는 추억이 담긴 장소로 가던 도중 "지금 가는 곳은 내 인생의 아지트"라고 소개했다.

이에 김숙은 "그럼 동대문이 아니냐"고 반문하며 "이영자가 우리 저녁은 다이어트 해야 하니까 간단하게 문어를 먹자고 해서 따라갔다. 그런데 가서 4만8000원어치를 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보통 동대문은 옷 쇼핑하러 가는 곳 아니냐"며 "어떻게 문어를 4만원어치를 구입할 수 있냐"고 한마디 했다.

#해피투게더 #김숙 #이영자 #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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