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연개소문' 성폭행 배우 아니예요~" 해명한 최규환은 누구?

입력 2013-05-23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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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규환 미니홈피)

‘연개소문 출연배우’ 성폭행 혐의자로 지목돼 해명에 나선 배우 최규환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규환은 1978년 6월 서울 출생으로 중앙대학교에서 연극을 공부한 연극배우이자 영화배우다. 배우 최주봉의 아들로 알려져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그는 대학시절부터 다수의 연극무대에 올라 연기력을 다졌으며, 지난 2005년 SBS 대하드라마 ‘토지’에서 김두만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어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주목을 받았다. 지난 2006년에는 SBS 대하사극 ‘연개소문’에 출연한 바 있다.

또 지난해에는 종편채널인 TV조선 드라마 ‘지운수대통’에서 차대리역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최규환은 연개소문 출연배우 성폭행범으로 오해를 받은 23일 오후 자신의 미니홈피에 “문경에서 촬영중이요! 제발 오해마세요!”라는 글과 손으로 ‘엑스(X)’자를 그리는 사진을 공개해 스스로 해명하기도 했다.

영화 제작사 측에 따르면 현재 최규환은 영화 촬영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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