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환 "연개소문 성폭행 배우 나 아니야" 해명, 그럼 누구?

입력 2013-05-23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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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제공 )

배우 최규환이 '연개소문 출연배우' 성폭행 혐의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23일 오후 배우 최규환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문경에서 촬영중이요!! 제발 오해마세요!!! "라는 글과 손으로 '엑스'자를 그리는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날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드라마 '연개소문' 등에 출연한 최 모씨(37)가 지난 1월 지인 소개로 알게 된 A(28) 씨와 술을 마신 뒤 서울 청담동에 있는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최 씨는 A 씨가 술에 취해 자고 있는 사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피해여성은 지난 2월 최씨를 고소했으며 경찰은 이달 13일 최씨를 검거해 구속했다.

이에 '연개소문' 출연배우들에 대한 누리꾼들의 실시간 '확인'작업이 이어졌고 출연진 중 나이가 가장 비슷하고 성씨가 맞는 최규환으로 잘못 알려진 것. 그러나 영화 제작사 측에 따르면 현재 최규환은 영화 촬영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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