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네트워크산업협회, 네트워크 분야 동반성장 컨퍼런스 개최

입력 2013-05-23 15:25

김태헌 기자 119@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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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현종웅 네트워크PD가 공공기관에 도입 가능한 국산 우수 솔루션 스마트워크 활용 부분에서 사회를 보고있다.

한국네트워크산업협회(KANI)가 공공기관 수요자-공급자 상생협력 ICT솔루션을 소개를 위한 ‘네트워크 분야 동반성장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안전행정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네트워크 코리아 2013’ 행사의 2일차 프로그램이다.

컨퍼런스에서는 공공기관 장비구매 담당관들에게 국산 네트워크 장비 및 솔루션의 우수함을 소개하고, 네트워크 업체들에게는 공공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한 매칭 상담을 제공했다.

또 공공기관에서 도입 가능한 국산 네트워크 장비, 스마트워크 와 보안 솔루션 등이 소개돼 공공기관 정보화 관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현종웅 네트워크 PD는 “호환성이나 관리의 편의,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성 등을 이유로 외산 장비를 선호하는 환경에도 불구하고 국산 장비들은 국내 통신사업자 인프라에 적용해 성능 신뢰성이 검증된 상태”라며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국산 장비를 많이 구매해줘야 신기술및 장비개발 투자로 이어져 글로벌 경쟁력도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