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노무현 전 대통령, 통합정치 구현 애써”

입력 2013-05-23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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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은 23일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4주기를 맞아 “우리 사회가 국민대통합의 대한민국을 향해 함께 손을 맞잡고 정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민현주 대변인은 이날 서명 브리핑을 통해 “노무현 전 대통령은 생전에 지역주의 타파 등 통합의 정치를 구현하기 위해 애쓰셨다”며 이같이 말했다.

민 대변인은 “지금 우리는 산업화와 민주화시대를 넘어 국민 모두가 행복한 국민대통합 시대로 나아가야 하는 숙명을 안고 있다”며 “새로운 정치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정파와 이념을 초월해 서로 협력하고 포용하는 상생의 정치를 구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리는 4주기 추도식 행사에 당을 대표해 참석한다. 앞서 2010년 1주기 추도식에는 당시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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