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있는 상한가] 국영지앤엠, 손학규-안철수 연대설에 上

입력 2013-05-23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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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인맥 관련주로 알려진 국영지앤엠이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안철수 무소속 의원의 신당 창당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손학규 민주당 전 대표와의 연대설이 제기되면서 급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23일 오전 9시23분 현재 국영지앤엠은 가격제한폭(14.73%)까지 치솟은 12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안 의원은 지난 22일 독자적인 정책개발을 주도할 싱크탱크인 ‘정책네트워크 내일’을 창립을 공식화하는 등 신당 창당이 가시화되고 있다. 특히 이사장에 최장집 고려대 명예교수를 영입하면서 안 의원과 손 전 대표의 연대설도 나오고 있다. 최 교수는 손 전 대표의 후원회장이자 손 전 대표의 싱크탱크인 ‘동아시아미래재단’의 고문이다.

한편 국영지앤엠은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이 11억7981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적자폭이 확대됐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9억6060만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손실은 9억2490만원으로 적자전환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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