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미 보톡스 고백 “눈빛 연기 위해 두 차례 맞았다”

입력 2013-05-23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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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해미가 보톡스 시술 사실을 공개해 화제다(사진=KBS2 ‘이야기쇼 두드림’ 방송화면 캡처)

배우 박해미가 보톡스 시술 사실을 공개해 화제다.

박해미는 22일 방송된 KBS2 ‘이야기쇼 두드림’에 출연해 “최근 보톡스를 두 차례 맞았다”고 고백했다.

박해미가 “주사 맞는 게 두렵다”고 하자 MC 김구라는 “수술도 안했냐”고 기습질문을 했다. 이에 박해미는 “보톡스를 두 방 맞았다”며 “연고를 바를 때 소리를 많이 질렀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보톡스는) 이번에 맞은 거”라고 강조하며 “눈으로 연기를 해야 하기 때문에 이마에 주름이 심하게 잡혀 어쩔 수 없이 시술했다”고 설명했다.

또 “침은 한 번도 안 맞았고 부황도 안 떠봤다”며 “제왕절개 수술을 할 때도 주사 대신 약을 먹었다”고 말해 자신이 얼마나 주사를 싫어하는지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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