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22일부터 3일간 서울·경기·인천지역 어린이 35명을 대전 통계청으로 초청해 ‘사랑나눔 통계교실’을 개최한다.
통계교실은 어린이들이 통계교육을 통해 합리적 사고력을 배양하고 문제해결 능력을 키워 장래의 꿈과 희망을 가꿀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취지에서 전액 무료로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어린이들이 관심 있는 생활 속의 통계들을 살펴본 후 직접 현장에 나가 설문지를 작성하고 그 결과를 분석해 발표하는 체험학습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통계청은 지난 2011년부터 사랑나눔 통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2월 경북 안동에서 한 차례 개최한 데 이어 오는 8월에도 통계교실을 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