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영업직원들의 스타일 변신 프로젝트인 ‘패션왕 H-런웨이’를 21일 실시했다.
이번 이벤트는 현대차가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작년 3월부터 카마스터(Car Master)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청춘고백(Go-Back) 2030’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현대차는 이날 서울 여의도 63시티 컨벤션센터에서 각 지역본부 대표 22명이 참가한 패션쇼를 개최했다. 이들은 지난 2월부터 3개월간 스타일, 모델 워킹 등 다양한 훈련을 거쳤다.
패션쇼의 1부에서는 ‘꿈’을 주제로 현대차 카마스터들의 밝고 경쾌한 이미지를 보여줬고 2부에서는 ‘자신감’을 주제로 열정적이고 도전적인 현대차 카마스터들의 이미지를 표현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전국 카마스터들이 실제로 패션쇼에 선 동료 카마스터들의 변신을 통해 현대차 브랜드 이미지에 맞는 세련되고 스마트한 스타일로 변화할 수 있는 동기 부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