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피자, 세계인을 대상으로 본격 홍보 나섰다

입력 2013-05-22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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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진출에 적극 나서고 있는 미스터피자가 외국인을 대상으로 광고를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MPK그룹은 최근 인천국제공항 입국로에 ‘Welcome to Mr.Pizza‘s country!’, 출국로엔 ‘See you in Your country!’라는 카피의 대형 옥외물 광고판을 내걸었다고 22일 밝혔다.

글로벌 브랜드를 선언한 미스터피자가 세계인을 대상으로 하는 본격적인 홍보활동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것 이다.

광고면 바탕에 각각 ‘수타왕국 미스터피자’와 ‘달나라도 갑니다 미스터피자’를 새겨 넣어 미스터피자의 글로벌 의지를 나타냈다.

앞서 미스터피자는 최근 중국 상하이에 1, 2, 3호점을 잇따라 오픈하는 등 세계시장을 향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평소 정우현 미스터피자 회장은 “지구촌에서 가장 많은 점포를 가진 글로벌 외식기업, 해외에서 외화(로열티)를 벌어오는 1등 국부브랜드를 만들겠다”는 메시지를 직원들에게 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원 미스터피자 해외사업본부장은 “미스터피자는 최근 중국 내 매장을 연달아 오픈하며 해외 매장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이 같은 성장에 발맞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토종 피자 브랜드의 명성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자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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