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보험왕에 정순자씨

입력 2013-05-22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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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은 21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2013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지난 해 우수한 실적을 거둔 200여명의 FC(Financial Consultant)와 텔레마케터 등에 수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FC부문 대상수상의 영예는 정순자(55, 경기사업단 새중앙지점) FC에게 돌아갔다. 정순자 FC는 지난해 216건의 신계약건수와 23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동양생명에서 벌써 20년 가까이 근무한 정 FC는 정직하고 꾸준한 영업으로 다른 FC들에게도 좋은 모범이 되고 있다고 동양생명 측은 설명했다.

특히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득의 50% 이상을 꾸준히 기부하는 등 남다른 기부활동으로 유명하다. 관리하고 있는 고객수만 2000여 명에, 관리 계약건수 역시 3000여건에 달하지만 완전판매의 지표인 13회차 유지율도 약 98%를 기록하고 있다.

구한서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최고의 성과를 기록한 모든 설계사 여러분께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오늘 이 자리를 계기로 지난 해 어수선했던 회사 분위기를 말끔히 쇄신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 모두 하나로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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