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손호영(33)의 차량에서 여성 변사체가 발견돼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이 여성은 손호영과 1년 여 전부터 교제했던 일반인 여자친구다. 손호영은 최근까지 이 여성과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손호영 소속사 CJ E&M 보도자료에 따르면 최근 손호영이 음반 준비로 바빠지면서 이 여성과 연락이 뜸해졌고, 얼마 전부터 연락이 되지 않았다. 그러나 이런 사건으로 확대될 정도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사건 발생 차량은 손호영 개인 소유 카니발로 활동을 위해 구입한 차량이다. 그러나 사망 여성의 운전 주행 연습으로 자주 활용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차 안에서 발견된 그녀의 유서에는 채무로 인해 힘들었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