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장윤정 해명, "예비 시부모님께 죄 짓는 것 같아"

입력 2013-05-21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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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힐링캠프 방송 캡쳐)

가수 장윤정이 시부모님과의 만남에 대해 전했다.

2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장윤정이 출연해 도경완 부모님과의 첫 만남에 대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장윤정은 “도경환 씨의 부모님들에게 죄짓는 것만 같았다. 처음에 시부모님께서 받아 들일 수 있을지 힘들어 하지 않을까 걱정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장윤정의 걱정과 달리 예비 시부모님과의 첫 만남은 특별했다.

장윤정은 “저는 정말 운이 좋고 복이 있는 사람이라는 걸 또 한 번 알게 됐다. 첫 만남에 어머니가 저를 보고 우시더라. ‘내가 잘할게. 고마워’ 라고 말해주셨다”라며 “예비 시아버지도 돌아가는 길에 손을 잡으시며 ‘걱정하지 말거라’라고 말해 주셨다. 뭉클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장윤정은 “제가 앞으로 정말 잘 해야죠”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항간에 논란이 돼 왔던 ‘억대 빚’에 대한 해명과 도경완 아나운서와의 연애 풀스토리를 공개했다.

장윤정 해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윤정 해명, 정말 그 동안 마음 고생 많이 했겠다” “장윤정 해명, 일부는 이해가 되지 않는데” “장윤정 해명, 도경완과 행복하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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