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일대 남성중창단 공연·토크콘서트 등 행사 다양
서울여자대학교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SWU와 초콜릿 공장’이라는 콘셉트로 교내 곳곳에서 힐링과 소통의 ‘2013 서랑제’(서울여대 사랑 대동제)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서랑제에는 특별히 예일대 남성중창단 ‘앨리캣츠’가 서울여대를 찾아와 아카펠라 공연(22일)을 선보인다.
앨리캣츠는 미국 예일대 학생 17명으로 구성된 남성 중창단으로 1943년 창단 이래 세계 각지를 다니며 재즈, 팝, 클래식 등 여러 장르의 명곡들을 부르고 있다.
또 힐링과 소통을 위한 ‘스무 살의 버킷리스트’ 토크콘서트(24일)도 열린다. 여기에는 가수 장우혁, 아나운서 황정민, 방송인 홍석천 등의 강연과 가수 딕펑스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토크콘서트는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행사 출연료 및 수익금 일체는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에 기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