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A, 빅데이터SW 품질 전문평가모델 개발

입력 2013-05-21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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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소프트웨어(SW) 품질을 전문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모델이 개발된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평가기준을 마련, 내년부터 빅데이터 SW의 GS(Good Software)인증 절차에 적용키로 했다.

이는 빅데이터 SW를 전문적으로 평가하는 인증절차가 없어 GS인증에 전문성과 객관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TTA는 11월 말까지 전문 평가모델 개발을 마치고 내년부터 즉시 GS인증 절차를 적용키로 했다.

TTA는 입찰에 선정된 사업자와 함께 빅데이터 SW 평가 세부 기준과 방법을 개발한다. 업체는 평가항목과 방법을 만들고 빅데이터SW의 구조와 특성, 요소기술, 응용기술 등을 분석한다.

장종표 TTA 팀장은 “최근 국산 빅데이터SW 출시가 줄을 잇고 있다”면서 “이에 따라 전문 업체의 빅데이터 관련 전문 지식과 TTA의 전문 평가기술을 접목해 효율적으로 GS인증 업무를 수행키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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