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월드IT쇼'서 ITU전권회의 홍보에 열의

입력 2013-05-20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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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규모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 '월드IT쇼 2013'에서 국민들이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전권회의에 대해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한다.

미래부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월드IT쇼' 전시회에서 국민들이 ICT분야 올림픽인 ITU 전권회의를 잘 이해할 수 있도록 OX퀴즈, ICT 전권회의에게 바라는 바를 적는 희망나무 만들기, 명함 추첨 등 다양한 행사를 연다.

또한 미래부는 10월 '모의 전권회의'를 열고 ITU 전권회의 서포터즈를 모집하는 등 국민들이 ITU 전권회의 준비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4년 주기로 전세계 193개국 장관이 모여 세계 정보통신기술 정책을 최종 결정하는 총회인 ITU 전권회의는 2014년 10월 부산에서 3주 동안 열린다. ITU 전권회의가 아시아에서 개최되는 것은 1994년 일본에 이어 20년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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