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북한 유도탄 발사에 ‘방산주’ 급등

입력 2013-05-20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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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이틀 연속 미사일로 보이는 단거리 발사체(유도탄)를 동해상에 발사하면서 방산주 주가가 급등세다.

20일 오전 9시18분 현재 스페코는 전 거래일보다 10.08%(335원) 오른 36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빅텍 역시 7.18%(130원) 상승한 1940원에 거래 중이다. 퍼스텍과 휴니드도 2%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8~19일 북한은 이틀 연속 단거리 발사체를 동해상으로 발사했다. 북한은 지난 18일 오전 8~11시에 2발, 오후 2~3시에 1발의 단거리 발사체를 동해 북동쪽으로 발사했다. 이어 19일에도 단거리 발사체를 발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 당국은 이번 단거리 발사체가 단거리 미사일인 KN-02 계열이거나 북한이 개발 중인 300㎜ 이상 방사포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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