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인터넷쇼핑몰(www.homeplus.co.kr)에서 ‘초록마을’ 친환경 유기농식품 500여 종 판매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초록마을’은 유기농식품 전문 브랜드다. 친환경 유기농 업계 최초로 전용 콜드체인 물류센터와 1일 배송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철저한 식품안전관리로 유명하다.
홈플러스는 올해 1~4월 온라인 친환경식품군 매출이 전년 대비 무려 52%나 신장하는 등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고객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초록마을’을 입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상품은 과일, 채소를 비롯해 이유식, 어린이 간식, 라면, 국수, 즉석조리 간편식 등 고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상품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주문 시 ‘초록마을’ 전용 콜드체인 물류센터에서 직접 배송해준다.
홈플러스는 ‘초록마을’ 입점을 기념해 오는 26일까지 ‘초록마을’ 상품 최대 50% 할인 및 전 상품 무료배송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제휴카드(BC, KB국민, 시티)로 결제 시에는 최대 10%의 추가 할인혜택도 제공한다.
한우잡뼈(1kg)는 6600원, 토막닭(1kg) 1만1700원, 돼지불고기(500g) 4050원, 우리밀통국수(400g) 2080원, 사골곰탕(1.2kg) 1만1500원, 감자라면(110g) 1400원, 다짐 대게살(80g) 5100원, 어린이 양파스낵(75g)은 2200원 등에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