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장윤정이 ‘힐링캠프’에 출연한다.
20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장윤정이 출연해 도경완 아나운서와의 연애 풀 스토리를 공개한다.
6월 신부가 될 장윤정은 “작년 12월, 아침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됐다고 알려진 사실과는 다르다. 8년 전에 이미 첫 만남이 이뤄졌다”며 밝혀 주위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장윤정은 “우리의 만남과 결혼은 이미 다 예정됐던 일이었다”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특히 장윤정은 도경완 아나운서과 교제하기에 앞서 가슴 아픈 가족사와 억대 빚을 지게 된 사실을 모두 고백했다고 밝혔다. 이어 도경완 아나운서의 뜻밖의 반응에 눈물을 펑펑 쏟을 수밖에 없었다고 했다.
뿐만 아니라 장윤정의 예비 시부모 역시 모든 사실을 알고도 두 사람의 든든한 지원자가 돼 준 사연을 밝히며 고마움을 전했다.
장윤정은 도경완 아나운서와 서로 부르는 닭살스런 애칭을 공개해 모두를 경악하게 만드는가 하면, 예비 신랑에 대한 고마움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공개 프러포즈까지 감행해 애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의 운명적인 첫 만남이 어떻게 이뤄졌는지 자세한 내용은 20일 방송되는 ‘힐링캠프’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