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2NE1 광고 모델 기용 ‘젊은 이미지로 변신’

입력 2013-05-20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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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가 그룹 2NE1을 광고 모델로 기용하고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로 변신한다.

신세계는 29일부터 내달 27일까지 ‘2NE1 loves Shinsegae’라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2NE1과 ‘크롬하츠’와 함께 광고, 사진전, 협업상품을 판매한다.

신세계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기존의 ‘품격있는 백화점’ 이미지에 ‘젊고 트렌디한 백화점’이라는 이미지를 더해 다양한 고객층에 어필한다는 계획이다.

본점 본관 및 패션지·DM등 오프라인 매체와 홈페이지·블로그·SNS 등 온라인 매체에 2NE1을 모델로 기용한 광고를 선보인다.

2NE1 각 멤버가 제안하는 상품으로 구성한 기프트 카탈로그를 제작한다. 광고 이미지와 상품이 어우러진 영상 카탈로그도 블로그와 홈페이지를 통해 선보인다.

신세계 본점 본관 5층에 ‘크롬하츠’의 팝업스토어를 열고 2NE1이 기획, 디자인에 참여한 상품을 전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주요 상품으로는 탱크탑, 후드 점퍼, 바지 등 20여종으로 한 달 간 국내에서만 단독으로 선보인다. 이후 전 세계 크롬하츠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본관 5층에는 2NE1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사진전도 진행된다.

이보영 신세계 브랜드전략팀 팀장은 “제프쿤스, 이완맥그리거에 이어 2NE1과의 캠페인을 통해 신세계만의 차별화된 이미지를 전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디자인하고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전략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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