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월드IT쇼 2013' ICT최대 축제 열린다

입력 2013-05-20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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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 ICT 분야 전시회 ‘월드IT쇼 2013’이 21일부터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스마트 라이프, 심플 아이티(Smart Life, Simple IT)’를 주제로 열리는 ‘월드IT쇼 2013’에는 삼성전자, LG전자, SK텔레콤, KT는 물론, 퀄컴 등 국내외 유명 IT 기업들이 최첨단 제품과 트렌드를 선보이며, 글로벌 ICT시장 공략에 나선다.

올해 행사에는 세계 최고수준의 모바일 기술과 통신서비스, 디지털 콘텐츠,융합비즈 모델 등이 대거 선보이면서 전세계 2000여명 이상의 바이어가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21일 열리는 ‘정보통신 방송장관회의’를 시작으로 ‘2013 미래창조과학컨퍼런스’, ‘2013 아시아 주요 통신사 사업설명회’, ‘2013 아시아 주요 통신사 비즈니스 미팅’ 등 국제적 규모의 행사가 이어진다.

아시아 주요 통신사 사업설명회에는 일본 NTT도코모, 태국 CAT, 베트남 하노이텔레콤 등 아시아 10여개국의 주요 통신사가 참석한다.

‘월드 IT쇼’ 전시품목은 ‘모바일·커뮤니케이션·방송’ ‘클라우드 컴퓨팅·빅데이터·IT서비스’ ‘소프트웨어·디지털 콘텐츠’ ‘IT 컨퍼전스’ ‘전자공업’ 등 5가지 분야로 구성된다.

삼성전자, LG전자 등 대기업들은 모바일 신제품과 첨단 디스플레이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통신사들의 경우 다양한 4G서비스와 콘텐츠 체험공간을 만든다. SK텔레콤은 ‘선을 넘다’를 주제로 ICT기반 교육·의료·마케팅 융합 서비스인 ‘스마트 클래스’, ‘스마트 병원’, ‘헬스온’, ‘스마트CQ 고객통계 솔루션’ 등을 선보일 방침이다.

중소기업의 경우 ‘모세시큐리티’가 각종 저장매체를 파쇄하는 기계인 하드브레이커 (Hard Breaker) ‘AX-1’과 AX-2’를 전시하며, 강화유리 및 국방 산업용 종합부품 전문 기업인 ‘미코씨엔씨’는 휴대폰 액정보호용 강화 유리인 ‘호두 글래스’(HODOO GLASS)를 선보인다.

휴대폰 CPU 통합 모듈업체 ‘엠투코어테크’는 3D 내비게이션, 풀HD급 동영상 재생, 블랙박스 기능으로 HD급 동영상 녹화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구현한 제품을 전시한다.

교육 컨텐츠와 닷코드를 활용한 디바이스 개발업체인 ‘네오랩 컨버전스’는 ‘ICT Edu Toy’를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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