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리, 몸무게 굴욕...알고보니 오나미보다 무거워

입력 2013-05-19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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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아이돌그룹 레인보우의 멤버 고우리가 개그우먼 오나미에게 몸무게 굴욕을 당했다.

고우리는 19일 방송된 KBS 2TV 출발드림팀 시즌2에 출연해 오나미와 외나무다리 펀치 대결을 펼쳤다. 외나무다리펀치 게임은 2명이 외나무다리 원통 양쪽 끝에 앉아 베개를 이용해 상대방을 떨어뜨리는 게임이다. 외나무다리가 기울어지는 쪽의 몸무게가 더 많이 나간다는 것을 암시하기도 한다.

고우리와 오나미가 각각 외나무다리 양 끝에 앉자 외나무다리가 고우리 쪽으로 기울어지면서 고우리에게 몸무게 굴욕을 안겼다. 고우리는 외나무다리가 자신의 쪽으로 기울자 “안돼, 말도 안 돼”라고 절규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우리는 오나미와의 베개 난타전에서 펀치 공격을 맞고 외나무 다리에서 떨어지면서 경기에서도 져 두 번의 굴욕을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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