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빈 발목 부상 "수술 불가피한데 일정 차일피일 연기 대체 왜?"

입력 2013-05-19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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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빈 발목 부상이 화제다.

최근 배우 김옥빈이 영화 '소수의견' 액션씬 촬영 중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옥빈은 갑작스런 부상에도 아픔을 참고 촬영을 모두 마친 뒤 병원으로 이동해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 수술이 불가피하다는 진단을 받았지만 수술 일정은 미뤄진 상태다.

영화 '소수의견' 촬영이 끝나면 곧바로 KBS2 '칼과 꽃' 촬영에 합류해야 하기때문에 당분간은 약물 치료를 받고 드라마 촬영 종료 후 수술대에 오를 예정이다.

김옥빈의 소속사 측은 "많은 분들께 걱정을 끼치게 되어 죄송하다. 김옥빈이 갑작스런 부상에 많이 놀라고 수술을 받아야 하는 상황에 많이 안타까워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품에 누가 되지 않도록 촬영장에 복귀하고자 하는 김옥빈의 의지가 강하다. 당장 수술에 임하지 않아도 된다는 의사의 의견에 따라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남은 촬영에 충실히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옥빈 발목 부상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옥빈 발목 부상, 촬영은 어떻게 되나요" "김옥빈 발목 부상에도 투혼 발휘" "김옥빈 발목 부상에도 프로페셔널하네" "김옥빈 발목 부상, 빨리 나으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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