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 '히든싱어' 출연해 눈물, 왜?

입력 2013-05-17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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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가수 이문세가 '히든싱어'에 출연해 눈물을 흘려 화제가 되고 있다.

'별밤지기'로 대한민국 소녀들 감성을 지배했던 이문세는 '히든싱어' 녹화장에 등장해 처음부터 흔들리고 말았다. 이유인즉 평가단이 자신의 모창에 도전한 참가자들 가운데 '가장 이문세 같지 않은 사람'으로 그를 지목한 것이다.

이에 대해 이문세는 평가단을 향해 "나 같은 목소리 실어하냐"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모창능력자들에 대해 "모창능력자가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는데 MR이 아니라 AR(All record: 가수의 목소리까지 포함된 원곡 음악)을 잘못 튼 줄 알았다"며 "공포스럽다"고 말해 놀란 심경을 감추지 못했다.

이문세는 결국 “히든싱어에 다시 나오겠다”며 눈물까지 보였다.

한편, ‘히든싱어’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가 자신의 목소리부터 창법을 잘 모창 하는 사람들과 노래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며 이문세편은 18일 밤 11시 '히든싱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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