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혁, 공익 소집해제..."기다려준 팬들게 보답, 왕성한 활동하겠다"

입력 2013-05-16 21:28

(출처=뉴시스)

그룹 클릭비의 멤버 김상혁이 병역 의무를 마쳤다.

김상혁은16일 오후 서울 오륜동 한국체대 본관에서 공익근무 소집 해제를 신고했다.

김상혁 팬들은 이날 소집 해제 신고를 기념함과 동시에 지난 7일 김상혁의 30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꽃다발과 케이크 등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김상혁은 "아직 구체적인 구상은 없다"며 "예전에 해온 왕성한 활동을 목표로 다방면에서 기다려 주신 팬들께 보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팬들에게 "다들 고맙고 빠른 시간 내에 좋은 자리를 통해 멤버들과 시간을 내도록 하겠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지난 2011년 5월 충남 논산훈련소로 들어가 4주 간 기초군사 훈련을 받은 김상혁은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했다.

김상혁 소집 해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상혁 병역의무 마쳤구나", "얼굴에 살 좀 올랐네", "여전히 꽃미남"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