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은성 미니홈피
이은성은 2008년 '버뮤다트라이앵글'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서태지와 인연을 맺었다. 이후 호감을 가지고 연락을 이어오다 2009년 말경부터 본격적인 만남을 가졌다.
2003년 KBS 2TV 드라마 '반올림'으로 데뷔한 이은성은 이후 드라마 '케세라세라',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 등에 출연했지만 서태지와 교제를 시작한 2009년 '국가대표'를 마지막으로 작품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이와 관련해 서태지컴퍼니 관계자는 15일 오후 이투데이에 "이은성이 서태지와의 교제를 염두에 두고 활동을 중단했는지 여부는 알 수 없다"며 "서태지의 사생활은 터치하지 않는다. 개인적인 부분은 잘 모른다"고 답해 궁금증을 더욱 키웠다.
한편 이날 서태지는 '오랜 친구들에게'란 제목으로 "오랫동안 기다려 온 나의 짝을 찾았다. 이제 그 사랑하는 나의 짝과 결혼을 하려고 한다"면서 "내 아내가 될 사람은 배우 이은성"이라고 공개했다.